'아테나' 첫등장 최강창민 효과 발휘됐나, 시청률 상승세 물꼬

뉴스엔 2011. 2. 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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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아테나'가 시청률 상승세를 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월 7일 방송된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16회는 15.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월 1일 방송된 15회가 기록한 13.6%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아테나'에서는 테러리스트의 삶에 환멸을 느낀 윤혜인(수애 분)이 손혁(차승원 분)의 가슴에 총을 겨누는 장면, 박성철(이한위 분)의 죽음, 폭탄조끼로 목숨을 위협받은 한재희(이지아 분) 등 다양한 극적 상황이 등장했다.

아울러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핵원자력과 폭약전문가 최태현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최태현은 김준호(최시원 분)과 국정원 동기로 한재희의 폭탄조끼를 제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강창민의 등장은 동방신기 팬들의 채널선택을 '아테나'에 집중시켜 놓는 데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다음 편에서 김소연의 등장이 예고됐다. 김소연은 '아이리스' 때와 같은 인물인 김선화로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마친 김소연의 등장에 '아테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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