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학교 신입생 배정 8일 발표

고은희 2011. 2.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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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8일 각 초등학교별로 2011학년도 중학생 신입생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201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8031명의 배정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각 초등학교별로 배정통지서를 학생에게 개별 교부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내 201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은 남자가 4367명, 여자가 3664명이며 이 중 7945명(98.9%)은 희망학교(1희망 84.15%, 2희망 6.70%, 3희망 5.73%, 4희망 2.35%)에 따라 중학교를 배정받았다.

4번의 희망학교 신청에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86명(1.07%)은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학교가 배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도 8일 오전 10시 각 초등학교별로 2011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7735명(남자 4143명, 여자 3592명)에 대한 중학교 배정결과를 발표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07학년도에 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중학교 배정 관련 민원이 대폭 줄었으며 이번 2011학년도 중학교 입학배정에서도 희망배정 탈락자를 대상으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과 가까운 학교를 근거리로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9일 각 중학교별로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해 입학 준비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편 중학교 배정 후 학교군․중학구를 달리해 거주지를 이전한 입학예정자는 10일부터 18일까지 학부모가 중학교 재배정 원서, 배정통지서, 주민등록등본 1부를 갖춰 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로 재배정 신청을 하면 학기 시작 전에 중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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