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욕불', '트랜스포머2'도 압도..2배차 승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MBC 주말 오후 10시대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뒷심을 계속 발휘 중이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욕망의 불꽃' 35회는 19.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욕망의 불꽃'은 직전 방송분인 1월30일 34회 때의 20%보다는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욕망의 불꽃'은 동시간대 경쟁작이던 SBS '시크릿 가든'이 종영하자마자 지난 1월23일 20.5%, 29일 21.4%(자체 최고), 30일 20%를 나타내는 등 최근 3회 연속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서운 뒷심을 보이는 중이었다.
이날 '욕망의 불꽃'은 약간의 시청률 하락과 함께 최근 4회 연속 20% 돌파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20%대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며 뒷심이 아직 꺾이지 않았음을 충분히 확인케 했다.
특히 이날 같은 시간대 KBS 2TV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를 설 특선 영화로 방영했음에도 불구, '욕망의 불꽃'은 이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욕망의 불꽃'과 동 시간대 전파를 탄 '트랜스포머2' 1부는 8.1%를 기록, '욕망의 불꽃'에 2배 이상 뒤쳐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1시12분부터 6일 0시30분까지 방송된 '트랜스포머2' 2부는 8.9%의 시청률을 보였다.
'욕망의 불꽃'은 35회에서 나영(신은경 분)과 인기(서우 분)가 친엄마 친딸 사이임 알게 된 뒤에도 갈등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여 주며,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욕망의 불꽃'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사극 '근초고왕'은 12.6%, SBS '신기생뎐'은 10.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스타일M]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들의 공통점?
comet@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길혜성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불', 최근 3회 연속 20% 돌파..'뒷심 무섭네'
- '욕불' 상승세, 시트콤 '몽땅' 김집사도 한몫 톡톡
- '시가'에도 굴복안한 저력의 '욕불', 3大 뒷심요인은..
- '욕불', '시가' 끝나자 2회연속 20%돌파..뒷심발휘
- '파산' 홍록기, 금호동 아파트 경매行..'신박한 정리' 그 집 - 스타뉴스
- 변호사 "김호중, 3년 이상 감옥살이 가능성 높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전역 다음날 '팬 허그회'..역시 '팬사랑꾼' - 스타뉴스
- '월드 No.1'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K팝 최초·유일 Deezer 글로벌 차트 100일째 1위 - 스
- 반쪽짜리 손절..김호중 '사당귀'·'편스토랑' 다시보기는 버젓이 - 스타뉴스
- 홍진영 맞아? 뷰티박람회서 포착..달라진 외모 근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