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 취업성공패키지사업 확대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1만913명에 대해 54억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참여자에게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전문 상담원의 심층상담, 직업훈련, 집중 취업알선의 3단계에 걸친 1대 1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다.

참여자격 취업취약계층은 건강보험료가 일정금액 이하인 저소득층과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여성가장, 29세이하(군필자는 31세이하) 청년층 등이 대상이며,참여시 지원내용은 직업훈련을 받을 경우 생계보조수당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고, 취업한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을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또, 대상자를 채용한 사업체에는 1년간 최대 65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고용센터(저소득층=051-860-1954~7, 청년층=051-860-200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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