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티브이 영화

2011. 1. 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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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금괴 2만5천파운드 훔치기 작전

일요시네마 <숀 코너리의 대열차 강도>(EBS 오후 2시40분)

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마이클 크라이턴이 1979년 제작한 영화.

1885년 영국과 프랑스는 러시아와 크림전쟁 중이었다. 당시 영국군은 금으로 보수를 받았는데, 한달에 한번 2만5000파운드의 금괴가 런던의 은행에서 소형금고에 실린 뒤 무장 경비대에 의해 기차역으로 옮겨진다.

일류 사기꾼이자 신사인 에드워드 피어스(숀 코너리)는 이 금괴를 훔칠 계획을 세운다.

배우 출신으로 요염한 매력을 가진 그의 애인인 미리엄(레슬리앤 다운)과 런던 최고의 소매치기이자 열쇠 전문가 에이가(도널드 서덜랜드)를 끌어들인다.

말단 직원에 마음 뺏긴 재벌딸

한국영화특선 <사랑이 미워질 때>(EBS 밤 11시)

한국 최고의 재벌인 오 회장의 딸 영아(윤정희)에게 한 남자가 접근한다. 그는 괴한들로부터 영아를 구해주고는 자신이 재일교포 재벌의 아들 윤태영(백영민)이라고 소개한다.

영아는 평소 재산을 노리는 남자들과 달리 건실한 태영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그가 가난뱅이인데다 모든 게 계략인 것을 알고는 이별을 선언한다.

그런 태영에게는 성실한 형(김진규)이 영아 아버지 회사에 말단 직원으로 있다. 뒷거래를 모르는 그가 승진에서 번번이 탈락하자 오 회장을 찾아가 따지고 사표를 낸다.

그 모습을 우연히 본 영아는 그의 강직함에 반해 사랑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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