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상복합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 분양

2011. 1. 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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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산업부 정재훈 기자]

대우건설은 다음달 판교신도시 판교역 앞에 위치한 주상복합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지구 C1-2블럭에 들어서는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14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28㎡ 72가구, 134㎡ 7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동, 남서향 배치와 거실 양면 개방형 설계로 채광, 조망, 환기가 뛰어나고 가구당 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강남까지 13분만에 갈 수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이며 2014년에는 성남-여주 경전철을 판교역에서 환승할 수 있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판교 PF사업인 알파돔시티, 중심상업지역, 판교 테크노밸리 등과 인접해 쇼핑, 문화, 교육, 업무 등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금토천 수변공원과 판교 9호 근린공원 등 자연 녹지도 즐길 수 있다.

혁신초등학교인 보평초등학교와 보평중·고, 삼평중·고 등 학군 또한 좋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민간건설 고급 임대주택으로 5년간의 의무 임대기간 이후 분양 전환되며 임차인과 합의 시 2년6개월 후 조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일정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만 분양전환 예정가는 10억6천만 원 수준으로 13~18억 원인 주변 아파트 가격과 비교해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공원전시관 2층에 견본주택을 열어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 문의 : ☎ 032)711-3200

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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