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선물, 센스있게 준비하자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밸런타인데이에 남성들이 받기 싫어하는 것은 초콜릿만을 주는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여자 친구에게 받은 초콜릿 바구니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 집 한구석에 놓아두었다가 상해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얼마 남지 않은 밸런타인데이, 그에게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려고 한다면 주목하자! 그에게 어울리는 로맨틱한 향수와 함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떤가.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에서 선보이는 원더우드(WODERWOOD)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드퍼퓸이다.

다양한 우드 계열과 합성향이 혼합되어 미스터리하면서 오묘한 향을 발산한다.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고스란히 녹아 든 베르사체의 베르사체 뿌르 옴므 (VERSACE pour homme)는 아로마틱한 향취로 남성의 매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

코를 강렬하게 찌르는 기존의 남성 향수와 달리 부드러움과 함께 신사적인 매력이 가득한 베르사체 뿌르 옴므는 젠틀하면서도 깊이 있는 남성의 관능미를 더한다.

다면체로 커팅 된 보틀 또한 영롱한 푸른색 빛이 어우러져 특별한 날 선물하기에 그만이다.

존리치몬드 포맨(JOHN RICHMOND FOR MAN)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사는 자신감 있는 남성을 위한 향수다.

두근거리는 비트의 노래처럼 에너지 넘치는 향수는 크리에이티브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요소로 만들어졌다.

스파클링한 베르가못과 생강, 오렌지플라워의 조화로 톱노트를 이루고 있으며, 카르다몸, 페퍼, 로즈마리, 워터멜론이 미들노트를, 베티베르, 세더우드, 엠버가 베이스노트로 따뜻한 향을 남긴다.

또한, 블랙컬러의 보틀에 'IT'S ONLY ROCK'N ROLL'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메탈이 장식되어 역동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 꼼데가르송, 존리치몬드,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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