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고음' 13세 英 소녀 섀넌 픽스, 티아라 소속사와 전속계약

2011. 1.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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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고음'을 자랑하는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영국 소녀 섀넌 픽스가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2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준 섀넌 픽스를 김광수 대표가 눈여겨보고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섀넌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13세 소녀로,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살 때부터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해왔다.

그녀는 지난 15일 '스타킹' 방송에서 세계적 뮤지컬 거장 브래드 리틀과 함께 출연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미녀와 야수'의 한 대목을 불러 MC 강호동과 게스트들의 찬사를 받았다.

김광수 대표는 "섀넌을 제 2의 보아 처럼 키우고 싶다"며 "많은 가능성과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친구"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섀넌은 영국생활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생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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