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 2월 앙코르 공연..한층 업그레이드

김예나 2011. 1.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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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예나 기자] 가족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이 오는 2월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초연 당시 4만 여명의 관객을 유치한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은 티켓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사 측은 초연에서 아쉬웠고 미숙했던 부분들을 개선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뽀로로가 하늘을 날아가는 플라잉 무대장치와 신기한 마술, 흰 눈이 가득한 무대로 가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뽀로로와 대모험'은 크리스마스 전날 뽀로로와 친구들은 독감에 걸린 산타클로스를 대신해 심부름하던 도중 겨울마녀와 맞서 한바탕 뒤죽박죽 소동의 과정을 그린다.

뮤지컬 '뽀로로의 대모험'은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공연포스터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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