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지구 '우미린', 가격·입지·환경 3박자 갖춰..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경춘선 전철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남양주시 별내지구의 우미린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미래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별내지구의 A18블럭에 위치한 우미린은 계약금 5%, 중도금 전액을 이자후불제를 적용하는 등의 분양조건으로 입주자들의 초기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지구 우미린은 '가격·입지·환경'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수도권 내 집 마련의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미린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090만 원대로 별내지구 내 타 아파트보다도 분양금액이 4000만 원(대형평형 기준) 정도 저렴하다.

별내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 지상 22층의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88㎡ 64세대, 101.95㎡ 65세대, 117.99㎡ 204세대, 117.55㎡ 63세대 등 총 39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별내지구 우미린은 단지에서 걸어서 2~3분 거리에 별내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별내역이 700m 거리에 있어 도보로 10분이면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 별내역~석계역 구간이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철 외에도 빠른 시간에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별내지구 우미린은 지상 주차장을 없애 녹지율이 무려 48%에 달한다. 단지 내 헬스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주민공동시설로 설치했다. 또한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독서실과 보육시설 등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완비했다.

별내지구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서울 인접 택지지구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4개선이 지나고 있다. 최근 개통된 경춘선 전철 별내역은 2012년에 신설될 예정이다. 또, 8호선 연장구간인 별내선 개통(2017년 예정)이 계획돼 있다.

교통의 편리성과 더불어 뛰어난 자연경관도 자랑한다. 서쪽으로 불암산이 위치해 있고, 북쪽에는 수락산이 서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외곽순환도로 전용 나들목인 별내IC가 있고, 경춘선 별내역이 신설되면 의정부나 강북·도봉구에 비싼 값을 치르고 집을 사느니 신도시급 별내지구에서 사는 편이 접근성 대비 비용 면에서 훨씬 합리적"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장래성도 높은 지역이라고 꼽았다.

별내지구 우미린에 대한 분양문의는 대표번호(031-567-1001)로 가능하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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