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리 웨스트우드 한국 온다
진중언 기자 jinmir@chosun.com 2011. 1. 18. 03:19
4월 발렌타인 챔피언십 양용은·어니 엘스도 초청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 잉글랜드)가 한국에 온다. 4회째를 맞는 유럽-한국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조직위는 17일 "웨스트우드가 4월 28일부터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엔 웨스트우드를 포함해 양용은, 어니 엘스( 남아공),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이 초청받았다. 대회 개막 때까지 현재 순위가 유지된다면 웨스트우드는 국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세계 1위 선수가 된다.
2004년 말 타이거 우즈( 미국)가 제주에서 열린 스킨스 대회에 출전했지만 당시 우즈는 비제이 싱( 피지)에 밀려 세계 2위였다. 웨스트우드는 조직위를 통해 "2년 만에 다시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나가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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