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연인' 3개월 만에 종영..시청률 부진 때문? '비난 폭주'

온라인 뉴스팀 2011. 1. 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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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드라마 '폭풍의 연인'이 3개월 만에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이 결정됐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 MBC 경영진은 편성기획회의에서 MBC 일일드마라 '폭풍의 연인'의 조기 종영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부진한 시청률 때문.

이 같은 소식에 시청자들은 "시청률 낮다고 조기종영이 말이 되냐" "애초 120회 약속은 뭐냐. 시청자의 볼 권리보다 방송사 이익이 중요한 거냐" "가족드라마가 이렇게 조기 종영되니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칠 수밖에 없지 않냐" 등의 의견을 게시판에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폭풍의 연인'은 지난해 11월 18일 첫 방송돼 중견 배우들의 삶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었다. 초반 연극톤 같은 대사와 시대에 맞지 않는 어색한 설정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명품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었기에 조기종영에 시청자들은 의아해할 수밖에 없는 것.

'폭풍의 연인'은 전작 '황금물고기'의 종영 시청률인 19.9%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인 7.4%의 시청률로 힘겹게 출발을 했다. 게다가 아시안게임 대회로 잦은 결방이 됐고 한 자릿수 시청률은 두 자리로 오르지 못했다.

사진 = MBC '폭풍의 연인' 홈페이지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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