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 미칠 변수는

2011. 1. 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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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장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는 예측이 나오며 투자자들 관심이 부동산으로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와 함께 올해 투자 선택에 참고해야 할 주요 이슈를 월별로 짚어봤다.

1월에는 세곡ㆍ우면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주목해야 한다. 인근 강남 아파트 단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관심이 뜨겁다.

경기도 파주와 서울 상암을 잇는 제2자유로도 1월에 개통된다.

2월에는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된다. 계획 발표에 따른 강남권 집값 향방이 관심이다.

3월에는 한시적으로 폐지됐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다시 살아난다. 시장이 위축되며 거래가 줄어들 수 있다. 4월에는 지난해 일몰이 연장된 지방 미분양 취득ㆍ등록세 및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된다.

5월엔 4차 보금자리주택(서울 양원ㆍ하남 감북) 사전 예약이 예정돼 있다. 1순위 자격을 얻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500만여 명도 5월에 배출된다. 6월에는 본청약을 앞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경쟁이 뜨거워질 수 있다.

9월에는 신분당선이 개통돼 분당~강남 왕복 시간을 단축하며 분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고양 원흥ㆍ하남 미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도 9월에 예정돼 있다.

10월에는 서울 개화동과 인천 오류동을 잇는 경인 아라뱃길이 열린다.

12월 말에는 9억원 이하 주택 취득ㆍ등록세 50% 감면 혜택이 종료된다. 용인 죽전과 기흥 구간을 잇는 분당선 연장구간도 12월에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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