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 브랜드 이새, 프리미엄 라인 출시

[TV리포트 이효정 기자] 친환경 패션 브랜드 이새(isae)에서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한다.

12일 이새(isae)는 "컬렉션에서 선보인 최명욱 디자이너의 자연이 빚어낸 색감과 최고급 소재에 장인의 정성과 핸드메이드의 섬세함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라인 제품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라인'은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자연염색의 제한을 복합염이나 소금염 등 수공예적인 기법을 적용, 이를 제품에 풀어내 세련되지만 과시적이지 않은 색감을 표현했다.

또한 이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바람에서 영감을 받아 종이 접기 기법을 활용한 주머니로 재미를 더했으며 '저고리 슬리브'라고 불리는 소매는 한국적인 곡선의 아름다움을 품은 한복의 저고리형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목시켜 새로운 소매형태를 선보였다. 현재 '저고리 슬리브'는 특허 출원중이라고 알려졌다.

사진 = 이새

이효정 기자 hyoju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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