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어플 출시, 전쟁의 여신을 스마트폰 쏙

[뉴스엔 김종효 기자]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

SBS콘텐츠허브는 최고의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출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SBS '아테나'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최시원 등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로 주목 받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SBS 측에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아테나 어플 출시관련 문의가 잇따른 가운데 지난해 12월 21일에 아이폰용 어플이 이어 지난 1월 4일에는 안드로이드용 어플까지 출시됐다.

이번 '아테나' 어플은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폰용 어플 모두 라이트 버전을 우선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해보고 유료어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 된 것이다.

'아테나' 아이폰용 어플에는 1회, 2회 다시보기 및 다운로드, 생방송(On-Air)보기, 예고보기, 촬영장스케치(포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풀버전으로 유료 전환 후엔 전편 다시보기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폰용 풀버전 어플의 가격은 $5.99다.

안드로이드폰용 어플에는 조금 더 색다른 콘텐츠들이 서비스된다. 기존 아이폰 어플에서 제공되는 기능과 더불어 '촬영현장 소개'가 제공돼 이용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 내용을 영상만화 스타일로 재가공한 '포토스토리'라는 콘텐츠까지 이용가능하다. 안드로이드용 어플의 풀버전은 7,900원이다.

이번 '아테나' 어플을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이미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인 만큼 '아테나'의 실감나는 액션과 화려한 영상미를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옮기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기획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며 "기본 서비스 및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테나' 아이폰용 어플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용 어플은 T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콘텐츠허브)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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