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다 ①

2011. 1.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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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술혁명에 따른 인류문명의 발달과 정신적 가치의 하락,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물 부족 현상, 기술과 지식의 융합으로 함축되는 21세기는 새로운 가치, 새로운 문화, 새로운 세계에 맞는 통합적사고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를 원한다.

이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09년 10월 인간중심의 휴먼테크놀러지 시대에 맞는 휴먼정신 및 한민족 고유의 역사, 철학,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 통합과 융합의 시대에 맞는 전문성, 지구와 인간이 공존하는 21세기 글로벌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

2009년 고등교육법에 의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신규인가를 받은 학교로, 독창적 커리큘럼과 실용학문을 발판으로 2010년 첫해 신입생 모집률 97%로 전체 4년제 사이버대학교 중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 2011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3가지 혁신안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과 21세기 뇌(Brain)를 통해 위대한 한민족의 르네상스를 여는 사이버대학교가 되고자 2011년에도 여러 특화된 정책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3가지 혁신안이 눈에 띈다.

① 홍익장학금- 사이버대 최초 전교생 4년간 등록금 50% 장학지원제도 시행

"사이버대학교 학생은 대체로 공부에 대한 열망이 크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많습니다. 이에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의 말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전교생에게 4년간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건학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양성에 맞게 '홍익장학금'이란 이름으로 수여되는 이 장학금의 규모는 4년간 총 60억 원.

따라서 이번에 모집하는 신입생의 경우 졸업까지 1000만 원 가량의 학비가 필요하나 이 장학금으로 500만 원선으로 부담이 줄어들어 일반 4년제 한 학기 등록금으로 4년제 대학의 학사학위 이수가 가능해진 셈이다.

② 서울학습관(압구정동 캠퍼스) 개관 및 운영

천안에 본교를 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12월 서울 압구정동에 서울학습관을 개관. 오프라인 학습지원 및 교수와 학생간의 교류증진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정보기술과 문화기술의 접목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를 창조적 지식으로 개발, 구현하고 글로벌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 보급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스트 한류의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

③ 전교생에게 국가공인 자격증 '브레인트레이너' 취득 지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교육, 문화, 경제,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뇌를 기반으로 한 사업이 늘고 있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고 판단, 두뇌훈련분야의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교육과정을 개설해 재학생 누구나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학과구성 및 각 학과별 소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과 가치를 세계화하는 문화, 복지, 경영분야의 독창적인 융합대학교로서, 문화콘텐츠학부, 글로벌경영학부, 휴먼서비스학부, 뇌교육융합학부 4개 학부, 9개 전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문화콘텐츠학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는 학부로 문화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디자인, 새로 신설되는 방송연예전공이 있고, 글로벌경영학부는 창의적인 글로벌 경영 및 마케팅 학부로 비즈니스와 마케팅전공이 있다.

휴먼서비스학부는 인간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복지 관련 학부로 다문화복지, 고령복지 및 신설되는 상담심리전공이 있고, 뇌교육융합학부에는 뇌교육전공이 신설된다.

특히 온·오프라인 대학을 통틀어 최초로 시도되는 문화콘텐츠학부내의 문화스토리텔링전공에서는 최근 문화산업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전문스토리텔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휴먼서비스학부에 신설되는 상담심리전공과 뇌교육융합학부에 신설되는 뇌교육전공도 국내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전문영역으로 장차 미래의 지식산업으로 각광받게 될 멘탈산업을 이끌 새로운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지만 2011학년도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학과는 바로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기자 및 연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문화콘텐츠학부 내 '방송연예전공'. 그 동안 시간이 없어 학교수업을 들을 수 없었던 기존의 방송연기자들은 물론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등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다양한 커리큘럼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학과들 중 '방송연예전공'이 유독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화제 속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문화콘텐츠학부 내 '방송연예전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 >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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