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만번 사랑해' 불가리아 수출

2011. 1. 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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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수경, 정겨운 주연의 SBS TV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불가리아에 수출됐다.

SBS콘텐츠허브는 5일 "'천만번 사랑해'가 방송 3사 드라마 최초로 불가리아에 수출돼 다음 달부터 방영된다"고 밝혔다.

'천만번 사랑해'가 방영되는 불가리아 Diema F 채널은 영국 VIASAT의 자회사인 불가리아 케이블 네트워크 NOVA의 5개 케이블 채널 중 하나로, 가족드라마를 주로 방송한다.

'천만번 사랑해'는 아버지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대리모가 된 여성 고은님의 이야기를 그린다.

SBS콘텐츠허브는 "지난해 MIPCOM(국제영상콘텐츠박람회) 마켓에서 한국의 다양한 드라마들이 소개된 이후 유럽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의 유럽 시장 진출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인접국가인 터키, 루마니아 등에 한국 드라마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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