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뀐 편성표, 장혁 대상 '추노 내정설' 사실인가?

2011. 1. 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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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내정설이 정말 사실인가요?" 구랍 31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0 'KBS 연기대상'에서는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KBS 드라마 주역들이 총출동해 그간의 노고를 달랬다.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들이 많았기 때문에 대상 수상자는 누구도 알 수 없을 만큼 박빙의 승부로 예상됐다. 이런 가운데 방송하기 전부터 한쪽에서는 추노 내정설이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있다. 추노 내정설이 소문이 돌았던 이유는 바로 KBS 2TV의 바뀐 편성표 때문. 당초 KBS는 '연기대상'이 끝난 뒤 신년 특선영화로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이 출연한 영화 '굿모님 프레지던트'가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KBS 홈페이지에는 교체 편성으로 '추노'가 올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추노가 상을 탈 것이 아니라면 연기대상 하기 몇 시간 전에 갑자기 편성표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연기대상'에서는 '추노'의 장혁이 '제빵왕 김탁구'의 전광렬 등 쟁쟁한 후보들을 따돌리고 대상 트로피를 품안에 안았으며 그 뒤 장혁의 대상을 자축하듯 추노 TV영화가 방영됐다. 방송이 끝난 뒤 네티즌들은 "대상 타고 바로 추노 드라마가 나와 이상했다" "자축하는 듯한 느낌은 왜일까" "역시 추노 내정설이 사실이란 말인가" "물론 장혁이 연기는 잘했지만 왠지 뒷맛이 씁쓸하다" "전광렬은 무관이라 더 기분 그렇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SBS '연기대상'에서도 고현정 빅딜설 의혹이 제기 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화보] 문근영 '쇄골미녀' 노출 드레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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