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이 밝았다

2010. 12. 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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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힘찬 걸음을 내딛으며 우리의 갈 길을 막는 장애물을 껑충껑충 건너 갈 것이다.

新남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길을 연 '거가대로' 옆으로 우뚝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2011년에 우리는 희망과 도약 그리고 번영을 다시 노래한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거제 간 통행거리는 기존 140㎞에서 60㎞로, 통행시간은 기존 13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돼 연간 4천억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처럼 2011년 신묘년에는 대한민국이 성큼성큼 나아가길 기대한다.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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