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2010 아태지역 올해의 당뇨병 치료 분야 기업상' 수상

2010. 12.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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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세계적인 리서치회사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선정한 '2010 아태지역 올해의 당뇨병 치료 분야 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당뇨병 치료 분야 기업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뇨병 치료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실행, 비즈니스 과정의 혁신 정도, 고객 가치와 시장 진출의 리더쉽 등을 평가하여 우수 기업에게 수여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네하 코울(Neha koul) 애널리스트는 "한국에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독약품은 '아마릴'군을 통해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마릴 M 해외수출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넓혀가고 있다"며 "노바티스의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릴리의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 치료제 심발타 등 다국적제약사와 품목 제휴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됐다"고 말했다.

한독약품 김철준 사장은 "한독약품은 1998년 아마릴 출시 이후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리더로서 당뇨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그 결과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임상연구 및 환자, 의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당뇨병 치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독약품은 경구용 혈당강하제 아마릴, 아마릴 M, 아마릴 멕스와 가브스, 혈당측정기 '바로젠' 등을 통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아마릴 멕스는 경제성과 복용편의성을 개선하며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마릴 M은 라틴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7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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