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 중' 퇴장..시청률 7.3%

백영미 2010. 12. 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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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퇴장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 중'의 시청률은 7.3%에 그쳤다.

지난달 8일 8.5%로 출발한 '매리는 외박 중' 은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른 장근석(23)과 전작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변신을 이룬 문근영(23)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방송 내내 한 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극 중반부에는 작가를 교체하기도 했다. 인은아씨 대신 고봉황 씨를 투입시켰다. 그러나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평균 시청률(총 16부작)도 7.3%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TV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18.6%로 1위를 차지했다. MBC TV '역전의 여왕'은 16.6%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바짝 뒤쫓았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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