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부자재 인터넷 쇼핑몰 '코튼빌' 뜬다

2010. 12. 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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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단추도 꿰매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빠르고 기계화된 요즈음이지만 여러 가지의 이유로 바느질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색색의 고운 천을 이용한 내 아이의 스커트나 가방 안을 단정하게 정리해 주는 파우치를 만드는 시간동안 평안하고 차분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심플한 티셔츠가 레이스를 달고 비즈를 붙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명품 디자인으로, 또 작아져서 버리려던 청바지가 멋진 가방으로 탈바꿈하는 등 친환경으로도 이어진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자연주의 생활 패턴인 로하스(LOHAS)바람을 타고 지난해와 올해 사이 탤런트 김현주가 쓴 <현주의 손으로 짓는 이야기>를 비롯해 <바느질하는 남자 놀아형>,<린넨 스타일 천연 소품 DIY>,<에코맘 윤아영의 아이옷+장난감 만들기>등 여러 권의 도서가 출판된 것을 보아도 바느질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DIY, 핸드메이드, 손바느질이 유행하면서 그 재료들을 한 곳에 모아둔 감성적이고 전문적인 쇼핑몰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 그중 원단전문 쇼핑몰인 '코튼빌(http://www.cottonvill.co.kr)' 은 50년 전통의 본사 '(주)영도트림아트'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상품소싱등으로 눈여겨 볼만 하다. 특히 퀼트와 의류, 홈패션용 원단, 레이스, 봉제 기초 부자재 등 해외지사를 통하여 국내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상품들을 취급하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다. 게다가 지방에 위치한 다른 원단쇼핑몰과 달리 코튼빌은 패션의 메카인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어 기본적인 원단제품뿐 아니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원단, 부자재의 신상품 업데이트가 한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코튼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동대문 종합시장의 원부자재 구매 대행과 맞춤 제작을 손꼽을 수 있다.

타 쇼핑몰에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이러한 특화된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코튼빌은 온라인 커뮤니티 "포근한 이웃들의 마을이라는 부제의 네이버 공식카페 코튼빌(http://cafe.naver.com/cottonvill) "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처음으로 바느질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고수들의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어 손쉽게 DIY에 입문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부제에서도 느껴지듯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바느질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과 레시피를 공개하여 서로의 솜씨를 자랑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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