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당뇨병 치료분야 기업상' 수상

박생규 2010. 12.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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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한독약품은 세계적인 리서치회사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이 선정한 '2010 아태지역 올해의 당뇨병 치료 분야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당뇨병 치료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실행, 비즈니스 과정의 혁신 정도, 고객가치와 시장 진출의 리더십 등을 평가해 수여된다.

프로스트앤설리번 네하 코울(Neha koul) 애널리스트는 "한독약품은 노바티스의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릴리의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 치료제 심발타 등 다국적 제약사와 품목 제휴를 통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을 넓혀가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김철준 사장은 "1998년 아마릴 출시 이후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리더로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경구용 혈당강하제 아마릴, 아마릴M, 아마릴 멕스와 가브스, 혈당측정기 바로젠 등을 통해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소혜기자 fristar@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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