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딸 윤이정, 즉흥 작사 실력 공개 '부전여전'
[뉴스엔 권수빈 기자]
가수 윤도현과 그의 딸 윤이정이 함께 작업한 특별한 노래가 공개된다.
윤도현은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잇시티-윤도현의 파파걸 인 런던'을 통해 딸 윤이정 양과 함께 런던을 여행했다.
윤도현은 딸과 함께 영국을 여행하던 중 런던에 거주하는 뜨거운 감자의 전 멤버 최임식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임식의 5세 아들 이든을 만난 윤이정 양은 즉흥적으로 작사를 했다. 이 가사에 이든 군이 음을 붙이면서 멋진 곡이 탄생했다.
두 어린이의 음악성에 현장의 모두가 감탄을 금치 않았다. 이 곡은 윤도현과 절친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편곡을 맡아 '잇시티-윤도현의 파파걸 인 런던' 2회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윤도현은 딸과 함께 영어 인사말을 연습하는 모습, 아이처럼 장난치며 딸을 활짝 웃게 만드는 모습 등 그동안의 카리스마 락커 이미지와 달리 아빠로서의 윤도현의 모습을 보였다
또 뮤지션답게 비틀즈의 앨범 재킷의 배경이 된 애비로드의 횡단보도를 딸과 함께 건너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초콜릿을 좋아하는 딸을 위해 찾아간 노팅힐의 초콜릿 가게에서 함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잇시티-윤도현의 파파걸 인 런던'은 윤도현이 딸 윤이정 양과 함께 런던을 여행하는 과정을 그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윤도현 부녀의 런던 여행기는 12월 28일과 내년 1월 4일 방송을 통해 전해진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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