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터넷몰 만족도 1위 반디앤루니스"

2010. 12. 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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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서울시는 28일 서울 소재 100개 인터넷쇼핑몰의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서쇼핑몰 반디앤루니스가 100점 만점에 87.30점을 받아 '2010년 최우수 쇼핑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종합쇼핑몰 CJ오쇼핑이 87.10점으로 2위, 오픈마켓 인터파크가 87.06점으로 3위에 올랐다.

종합쇼핑몰은 CJ오쇼핑, 우체국쇼핑(84.90점), 더오픈(84.89점) 등, 오픈마켓은 인터파크, 11번가(85.64점), 이룬마켓(83.60점) 등 순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해외구매대행몰은 글로비아(82.52점), 위즈위드(80.70점), 엔조이뉴욕(80.12점) 등 순이다.

도서쇼핑몰은 반디앤루니스에 이어 교보문고(86.85점), 알라딘(86.14점) 등의 순위가 높았다.

컴퓨터쇼핑몰은 조이젠(86.05점), 의류쇼핑몰은 패션플러스(84.36점), 전자제품쇼핑몰은 하이마트(85.63점), 화장품쇼핑몰은 쏘내추럴(86.28점)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비해 인터넷쇼핑몰의 소비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며, 종합쇼핑몰의 만족도가 다소 떨어진 반면 오픈마켓에 대한 평가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불만처리, 상담에 대한 신속한 답변'과 '교환ㆍ환불조건'은 소비자가 중요시하지만 실제 만족도는 낮은 항목으로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조사대상 100개 인터넷쇼핑몰의 소비자 보호 평가(50점), 소비자 이용 만족도 평가(40점), 소비자 피해발생 평가(10점) 등 점수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결과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ecc.seoul.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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