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는 외박중' 시청률 끝내 '외박'했다

2010. 12. 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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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이 끝내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매리는 외박 중'은 전국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17.6%, MBC '역전의 여왕'이 13.7%를 기록하는 등 나란히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인 기록이다.

'매리는 외박 중'은 방송 초반부터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극 중반부 작가 교체 등 내홍을 겪은 '매리는 외박 중'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하락세를 막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문근영, 장근석, 김재욱, 김효진 등 신세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을 뿐 스토리 면에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데 실패, 끝내 쓸쓸한 종영을 맞게 됐다.

한편 '매리는 외박 중' 후속으로 2011년 1월 3일부터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함은정 장우영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화보] 드라마 '드림하이'로 뭉친 배용준-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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