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듀엣유닛 성공하나..'문이 닫히면' 인기

조우영 2010. 12. 22. 00: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그룹 비스트의 첫 번째 듀엣 유닛 윤두준과 손동운의 발라드곡 '문이 닫히면'이 공개되자마자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세 팀으로 나뉘어 활동할 듀엣 유닛들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1일 오후 5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문이 닫히면'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 오르는 맹위를 떨쳤다.

비스트는 당일 오전에 공개됐던 예고영상으로도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종일 화제를 모았다. 이는 바로 음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문이 닫히면'은 비스트가 최근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했던 듀엣곡 3곡과 'Lights Go On Again'의 풀버전을 담은 디지털 앨범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첫 번째 트랙으로, 겨울 감성을 자극할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음원 공개에 뒤이어 비스트 멤버들의 특별한 서프라이즈 영상 선물이 공개됐다. '라이브 티저'로 명명된 이 영상은 콘서트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열창하는 윤두준과 손동운의 모습을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했다.

특히 수 많은 관객 앞에서 눈물의 라이브를 선보였던 손동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무대에서 손동운은 '문이 닫히면'의 클라이막스를 부르던 중 "노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비스트는 두 명씩 세 유닛으로 나눠 듀엣 신곡 3곡을 연달아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스트는 이날 공개된 '문이 닫히면' 이후 3일 간에 걸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멤버별 듀엣곡을 포함한 총 4곡의 디지털 싱글을 하루에 한 곡씩 공개한다. 요섭-준형의 힙합곡 'Thanks To'와 현승-기광의 R & B 곡 'Let It Snow', 'Lights Go On Again' 완곡버전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

지드래곤-탑 '뮤비 촬영 끝', 사진 눈길아시아 최고 작가주의 감독, 지아장커 특별전 개최허각-허공 '못해' 열창…'우월한 유전자'유빈, 다이어트 성공한 최근모습…성숙한 여인원빈-신민아, 눈 밭의 키스 '러브 스토리' 기억에 남아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