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닫히면' 공개, 비스트 두준-동운, 콘서트 영상도 화제

뉴스엔 2010. 12. 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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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비스트가 유닛 프로젝트 첫 곡으로 윤두준과 손동운의 발라드 '문이 닫히면' 음원과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12월21일 오후 5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문이 닫히면'은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비스트는 당일 오전 공개됐던 예고영상만으로도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종일 화제를 모았다.

'문이 닫히면'은 비스트가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던 자작 듀엣곡 3곡과 미니앨범 4집 인트로였던 'Lights Go On Again'의 풀버전을 담은 디지털 앨범 'My Story'의 첫번째 트랙이다. 겨울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는 애절한 가사와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비스트는 음원과 함께 특별한 영상 선물을 함께 공개했다. '라이브 티저'로 명명된 이 영상은 콘서트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열창하는 윤두준과 손동운의 모습을 중심으로 지난 12월12일 열렸던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한다.

특히 수많은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기쁨과 감격으로 눈물의 라이브를 선보였던 순간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콘서트 무대에서 '문이 닫히면'의 클라이막스를 열창하던 윤두준과 손동운은 "노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3곡의 듀엣곡으로 첫 유닛 활동의 포문을 연 비스트는 용준형-양요섭, 이기광-장현승 콤비의 곡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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