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 전자세금계산서 앱 출시
신혜권 2010. 12. 21. 08:31
노틸러스효성(대표 류필구)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스마일ED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라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기반 스마트폰에서 세금계산서 발행, 조회, 승인, 반송, 취소, 국세청 전송 등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다.
스마일EDI는 2002년부터 노틸러스효성이 제공하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로 전자세금계산서의 국세청 전송을 위한 표준인증기술 1호를 획득한 바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앞서 전사적자원관리(ERP), 판매시점관리(POS), 온라인쇼핑몰에 스마일EDI를 연동한 데 이어 스마트폰 전자세금계산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내달부터 판매재고관리시스템 기능을 추가해 사용 기업들의 제반 업무를 간소화 해 효율성을 높이고 회계관리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상순 노틸러스효성 팀장은 "내년 1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를 앞두고 외부업무가 많은 개인사업자나 영업사원 등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계산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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