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 '새미의 어드벤쳐', 빅뱅도 사로잡았다

2010. 12.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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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한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가 남성 그룹 빅뱅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빅뱅 멤버 지드래곤, 승리, 태양 등은 지난 7일 개최된 '새미의 어드벤쳐'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같은 그룹 멤버인 대성의 첫 더빙 연기를 축하했다. 영화를 본 이후에는 "재미있는 영화다. 마치 물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만큼 3D영상이 훌륭했고 대성의 연기가 참 좋았다"며 놀라운 3D 기술에 대한 찬사와 대성의 훌륭한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빅뱅 리더인 지드래곤은 "감동적이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울 뻔했다"고 밝혔다. 승리 역시 "재미있었다. 거북이들이 이렇게 귀여울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답게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솔로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빅뱅 멤버들. 지드래곤-탑은 깜짝 유닛을 결성, 오는 24일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고 승리와 태양은 이들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하이하이'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대성 역시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새미의 어드벤쳐' 목소리 연기 외에도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MC를 맡고 있고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선다.

이와 함께 내년 1월은 승리의 솔로 싱글 앨범 발매가 이어지고, 2월에는 빅뱅이 2년 만에 국내 컴백 앨범을 발표하며 긴 공백기를 무색할 만큼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듯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빅뱅 멤버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은 '새미의 어드벤쳐'는 생생한 3D로 구현된 아름다운 바다 속 광경, 흥미진진한 스토리, 대성-설리-윤형빈 등 최고의 연예인들이 펼치는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올 겨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담은 '새미의 어드벤쳐'는 1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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