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흥 등 보금자리에 지역난방 공급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지식경제부는 고양원흥(8614세대), 부천옥길·시흥은계(2만2680세대), 남양주 진건지구(1만7131세대) 보금자리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지역난방을 이용하면 개별난방보다 사용요금이 약 16% 저렴하다.

지경부는 앞으로도 광명시흥, 하남감일 등 3차 보금자리 지구를 대상으로 지역난방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보금자리지구 이외에도 산업단지 2개, 기타 2개 지역 등 총 7개 지역이 이번에 지역난방 공급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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