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국내외 디자인상 대거 수상

2010. 12. 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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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일 기자@ndisbegin >

롯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product award'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F에서는 욕조와 환경시설물 등 총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굿 디자인에서는 4개 제품이 굿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iF를 수상한 기능성 디자인욕조인 '바르코'와 '카라'(사진)는 말랑말랑한 신소재로 제작되어 사용자의 인체에 따라 쿠션이 변해 안락함을 준다. 일반 욕조대비 온도 저하 속도가 1/4로 보온성이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바르코 욕조는 종이배 모양을 형상화 했고, 카라 욕조는 카라 꽃의 우아한 선으로 시각화한 제품이다.

특히, LED조명과 음향시설을 조합한 멀티미디어 환경시설물인 미디어폴은 iF 및 굿디자인에 동시에 선정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미디어폴은 LED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빛의 향연을 연출하는 신개념 조명모듈시스템으로 올해 입주한 상도동 롯데캐슬 아파트에 설치됐다.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좁은 욕실에서 세족과 욕실 청소, 애견목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세족수전 '멀티Q'와, 무한히 반복하는 식사의 의미를 뫼비우스띠로 형상화한 LED 식탁등 '뫼비우스의 띠'가 주택설비제품 부문에 선정됐다. 공공환경부문에는 단지 입구부터 펼쳐지는 대형 진경산수와 다양한 테마 공간, 순환 산책로 및 캐릭터 놀이시설물 등으로단지를 조성한 청주사직 롯데캐슬(사진) 환경디자인이 뽑혔다.

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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