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사랑의 쌀 나누기

【의성=뉴시스】노창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전만우)는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만우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계면사무소(면장 나채웅)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42포(10㎏)를 전달했다.

의성군위지사 관계자는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과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기관과 협조해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지붕수리 사업 등 2000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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