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전회 광고 완판, 총 74억원 수익기록 '저력 과시'

뉴스엔 2010. 12. 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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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20회 분량의 광고가 이미 '완판'됐다.

'아테나' 제작사 측은 12월13일 누스엔과 전화통화에서 "1회부터 최종회까지의 광고가 완전히 판매됐다"며 "더 이상 광고 들어올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국방송광고공사 측은 14일 "'아테나'의 회당 수익이 3억6960만원으로, 완판한 '아테나'는 총 광고 수익은 74억원 가량"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드라마 최종회에 따라 달라진다. 경쟁작이 선전할 경우 '아테나'의 광고가 중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테나'는 1회 방송 직전 꽤 많은 광고가 전파를 타며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그리고 첫 방송 그 위력을 과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아테나' 1회는 전국 기준 22.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돌풍을 예고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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