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토론 사회자 송지헌 아나, 카메오 출연 눈길

[뉴스엔 한현정 기자]

송지헌 아나운서가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조현탁)에 특별 카메오로 출연한다.

12월 15일 방영예정인 '대물' 21회에서 송지헌 아나운서는'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 사회자로 출연한다. 20회에서 서혜림(고현정 분)과 강태산(차인표 분)의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유력 후보들 간 피할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됐다.

대권 후보들이 피해갈 수 없는 필수 코스는 단연 토론회,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기호1번 민우당 강태산 후보, 기호2번 복지당 민동포후보, 기호3번 혁신당 서혜림 후보가 참여했다.

토론회를 통해 이들은 국정현안에 대한 정책과 비전, 공약을 알린다. 특히 송지헌 아나운서로는 이날 방송에서 특별 까메오로 출연, 토론회를 진행하며 예리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서혜림에게 수갑 프로포즈를 여심을 흔들었던 하도야 검사(권상우 분)의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이김)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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