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아이리스 상관관계? '전혀 무관, 전혀 다른 스토리'

뉴스엔 2010. 12.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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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아 온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아이리스2' '아이리스:더 무비'와는 무관한 독립된 스토리임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테나'는 25.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드라마에 푹 빠진 시청자들은 '아테나'와 '아이리스'의 상관관계를 궁금해 하고 있다.

특히 '아이리스'의 종영 이후 공개된 '아이리스: 더 무비'에서 밝혀진 현준(이병헌)의 저격범이 선화(김소연)인 것으로 드러나고, '아테나'에 김소연이 다시 한 번 선화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이들의 얽힌 스토리에 대해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아이리스:더무비'에서 김소연이 이병헌의 저격범으로 나오는데 이건 영화버전을 위해 별도로 편집, 각색된 내용이다. 따라서 '아테나'나 '아이리스2'의 내용과는 전혀 무관하며 단지 드라마의 연결을 위해 다시 등장할 뿐이다. 김소연과 김승우는 저격범이 아닌, 전혀 다른 스토리가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뉴질랜드 촬영을 마친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 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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