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애니 '새미의 어드벤쳐', 왜 예매 돌풍일까

[OSEN=조경이 기자]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시킨 리얼 다이나믹 아쿠아 3D < 새미의 어드벤쳐 > 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빠른 예매율 증가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따라 배급사는 전격적으로 개봉을 하루 앞당겨 12월 15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5대양 6대륙에 걸친 모험을 그린 < 새미의 어드벤쳐 > 는 겨울방학용 가족영화로 제격이다. 여기에 요즘 대세인 3D 대작으로 만들어졌고 작품의 완성도 또한 뛰어난 것으로 입소문이 돌면서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 빅뱅의 대성과 걸그룹 에프엑스의 엄친딸 셜리가 남녀 목소리 주연을 맡은 것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남자의 자격' '개그 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왕비호' 윤형빈이 감초 조연으로 나서 극의 재미를 높였다는 평가다.

덕분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급상승 검색어 순위 1위, 다음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증명했다. 이에 힘입어 < 새미의 어드벤쳐 > 는 원래 개봉예정일이었던 12월 16일보다 하루 앞선 12월 15일에 개봉을 결정,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 새미의 어드벤쳐 > 를 미리 만날 수 있도록 결정했다.

12월 15일로 개봉을 확정한 < 새미의 어드벤쳐 > 가 개봉을 앞두고 12월 11(토), 12월 12일(일) 양일간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 새미의 어드벤쳐 > 는 지난 12월 7일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어 조기 상영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1일과 12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유료 시사회는 계속해서 그 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시사회는 3D 영상으로만 진행되어 < 새미의 어드벤쳐 > 만의 놀라운 입체영상 체험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주말, 양일간 CGV, 롯데,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극장에서 진행되는 < 새미의 어드벤쳐 > 유료 시사회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환상적인 바다 풍경과 다이나믹한 모험, 아름다운 OST, 생생한 3D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간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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