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성형설 일축 "달라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 2010. 12. 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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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성형설을 일축했다.

리지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부산 친구들이 서울가더니 얼굴도 많이 예뻐지고 용 됐다고 한다"고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MC들이 "옛날이랑 많이 달라졌나?"라고 성형여부를 묻자 리지는 "달라지진 않았다. 과거 사진과 비교해서 보시면 된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세바퀴' 제작진은 리지의 학창시절 사진과 함께 '옛날에도 귀여웠네요'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자연미인임을 입증했다. 리지는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을 무렵 초중고 졸업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성형논란에 휩싸였지만 공개적으로 성형사실을 부인한 건 이날 방송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김구라 캐리커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학창시절 미술 학원을 다녔다는 리지는 "김구라 오빠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렸다"며 총 3장의 그림을 공개했다. 그림 속 김구라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감탄했지만 당사자인 김구라는 "잠깐만, 내가 노인이에요?"라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저는 풍경화 위주로 그려서 풍경화만 잘 그린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이었지만 머리모양과 돌출된 턱, 팔자주름까지 김구라의 특징을 잡아 그린 완성도 높은 캐리커처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특히 이휘재는 "김구라의 부정교합 이까지 완벽하게 그렸다"며 리지의 뛰어난 관찰력과 표현력을 극찬했다.

이 밖에도 가수 휘성이 작사한 '아잉'으로 활동 중인 리지는 무대에서 쑥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예전에 오디션을 볼 때 트로트를 불러서 합격했기 때문에 뽕 필(?)이 나는 취향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깜찍한 표정에 대해서는 "몸에서 우러나는게 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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