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포도씨유 순도 100% 맞다"
민병기기자 mingming@munhwa.com 2010. 12. 10. 14:51
식약청·관세청 결론
최근 100% 순도 논란에 휩싸였던 대상 청정원 포도씨유에 대해 정부기관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문제가 된 포도씨유를 성분 분석한 결과 100% 포도씨유가 아니라고 판단할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관세청도 '본건과 관련한 조사 결과 무혐의 내사종결 처리했다'고 대상측에 통보했다. 이에 대해 대상측은 "당연한 결과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100% 포도씨유에 대한 의혹이 해소돼 다행"이라며 "이번 의혹을 교훈 삼아 청정원 모든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품질관리 개선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병기기자 mingm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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