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도씨유, 순도혐의 벗었다

2010. 12.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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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산업부 윤지나 기자]

순도 논란에 휩싸였던 대상 청정원 포도씨유에 대해 식약청이 '혐의없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9일 대상에 따르면 식약청은 "문제가 된 포도씨유를 성분 분석한 결과 100% 포도씨유가 아니라고 판단할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관세청도 "무혐의 내사종결 처리했다"고 대상 측에 통보했다.

의혹이 해소됨에 따라 대상측은 그동안 중단했던 포도씨유 판매를 재개한다.

포도씨유 논란은 앞서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포도씨유의 일부 성분이 국제식품규격보다 낮게 나왔다며 식용유 혼입이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jina1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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