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분당급 신도시 조성

[머니투데이 조정현MTN기자]경기도 광명 시흥지구가 전체 9만 5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신도시로 건설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3일 열린 보금자리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광명 시흥 보금자리 지구계획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천7백36만 제곱미터 부지에 보금자리주택 6만 6천 가구가 조성되며 사전예약 여부는 내년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됩니다.

광명 시흥지구는 3차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됐지만 광명시와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이견으로 사전예약에서 빠졌습니다.

머니투데이 조정현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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