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김용신·이태헌 아나, '아나운서대상' 나란히 수상

2010. 12.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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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CBS의 김용신 아나운서와 대전CBS 이태헌 아나운서가 2010 아나운서대상에서 라디오 진행상, 지역 아나운서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신 아나운서와 이태헌 아나운서는 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아나운서대상 시상식(진행 최기환 SBS 아나운서, 이정민 KBS 아나운서)에서 각각 라디오 진행상과 지역 아나운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라디오 진행상을 수상한 김용신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1월 입사한 CBS 대표 아나운서 중 한 명이다. 그간 '아침해가 돋을 때', 'FM매거진',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 등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그대와 여는 아침 김용신입니다'를 진행하며 매일 아침 7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2000년 남북평화만들기 제작 참여(2000)로 언론노련, 기자협회, 피디협회가 수여하는 2000년 통일 언론상 수상한 바 있다.

대전CBS의 이태헌 아나운서는 현재 대전·충남아나운서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수의 시사프로그램과 화제의 인물 초대석, CCM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 진행해 왔다.

이 아나운서는 그간 다수의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아나운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나운서상 대상은 극동방송 라디오 '찬양이 있는 곳에'를 진행하는 박광현 아나운서에게 돌아갔다.

TV진행상에는 윤인구 KBS 아나운서, 케이블 부문 TV진행상에는 김수영 PBC 아나운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포츠캐스터상은 SBS 이현경 아나운서, MBC 김정은 아나운서가 공동 수상했으며 지역 아나운서상에는 대전CBS 이태헌 아나운서 외에도 KBS 전주총국 김태은 아나운서가 공동 수상했다. 아나운서 클럽상은 SBS 박상도, MBC 방현주 아나운서가 가져갔다.

故 장기범 아나운서를 기리는 뜻에서 마련돼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아나운서 및 단체에게 돌아가는 장기범상은 PBC 바른말 고운말 팀, 중국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가 차지했다.sunsh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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