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아역 주혜린 끝없이 챙기며 '달콤한 딸바보' 등극

뉴스엔 2010. 11.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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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한지윤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배우 송창의가 아역 주혜린 양을 지극히 챙기며 딸바보 반열에 올랐다.

송창의는 11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CGV에서 열린 '서서자는 나무'(감독 송인선) 언론 시사회에서 아역 주혜린양을 끝없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바보'란 자신의 딸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칭하는 말로 최근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신조어 중 하나다. 특히 여자 아역배우를 자기 딸처럼 챙기고 아끼는 남자 연예인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되고 있다.

'서서 자는 나무'에서 자상하고 따뜻한 아빠로 나오는 송창의는 극중 아역배우 주혜린과 나란히 앉아 인터뷰 중 주혜린 양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따뜻한 눈빛을 보냈고 주혜린 양이 한마디 할 때마다 예뻐 어쩔 줄 모르는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가진 포토타임에서도 주혜린양을 안고 사진을 찍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서서 자는 나무'는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끝까지 지켜줄 수 없는 한 남자가 결국 아내와 딸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나게 되는 가슴 아픈 감성 멜로드라마로 12월 9일 개봉한다.

한지윤 trust@newsen.com / 안성후 jumpings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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