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조여정 "이상형 송새벽, 어눌함이 매력"

온라인뉴스팀 외부 2010. 11.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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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배우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새벽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조여정은 26일 오후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에 출연한 남자배우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느냐"는 MC의 질문에 "송새벽"이라고 답했다. 그는 "어눌함이 매력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지난해에 이어 김혜수와 이범수가 공동 MC를 맡았다. 오프닝쇼는 KBS 예술단과 관현악단과 이범수가 꾸몄다.

사진=이새롬 기자

온라인뉴스팀 외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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