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티아라 '왜이러니' 작사 참여..양파 왜이러니?

[서울신문NTN] 가수 양파가 같은 소속사 식구 걸그룹 티아라를 위해 신곡 '왜 이러니' 작사에 참여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양파가 티아라의 '왜 이러니' 작사가로 참여했다. 양파의 작사 참여는 티아라의 부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양파는 '왜 이러니'를 작사하며 "숨 막히니 애타니 내게 푹 빠졌니...터질것 같은 니 맘을 보여줘"라고 좋아하는 남성을 향한 마음을 꾸밈없이 솔직하고 당돌하게 표현했다.

'왜 이러니'는 티아라 특유의 복고적 느낌이 돋보이는 곡이다.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콤비의 합작으로 탄생한 '왜 이러니'는 경쾌하고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이며 화려한 일렉트릭 기타와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다.

티아라의 2집 미니앨범 전곡은 내달 3일 발매되며, 같은 날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양파는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김도훈과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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