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마감..평균 4.0대 1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일반공급 사전예약이 평균 4.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체 14개 단지 가운데 마감을 기록하지 못한 곳은 1개 뿐이었다.
국토해양부는 23일부터 실시한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일반공급 접수결과 1576가구 배정에 626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4.0대 1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구별로는 서울항동은 4.3대 1로 2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하남감일은 4.6대 1로 2순위에서 마감됐다.
인천구월은 2.7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마감됐다. 단 A-1블록 분납임대 51㎡의 경우 수도권 거주자 접수건수가 미달돼 마감되지 못했다.
앞서 지난 18~22일까지 실시한 3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은 2356가구 공급에 4358명이 신청,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3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전체 경쟁률은 평균 2.7대 1로 3932가구 공급에 1만627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기관추천은 이미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현장접수만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0일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당첨자를 대상으로는 12월 13~17일까지 부대복리시설과 가구별 평면구조, 마감재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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