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동 일대..퇴폐시설 못들어온다.
김명지 2010. 11. 25. 11:14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2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강서구 가양동 가양택지개발지구 제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이 통과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지하철 9호선 증미역에서 양천향교역으로 이어지는 한강변 일대 공동주택용지와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제외한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상업·업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단란주점·안마시술소·장례식장 등의 용도를 불허하고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의 입지를 유도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또 강동구 고덕동 297번지 일대 노인복지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고덕택지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가결했다. 5216㎡ 규모의 나대지인 이 지역에는 노인전문요양원과 노인케어센터가 들어선다.
한편 위원회는 이 날 용산구 문배동 11-10 일대 '문배업무지구특별계획구역 3구역' 세부개발계획안과 중랑구 면목동 371번지 일대 용마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은 보류시켰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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