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둘째날 3.92대 1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3차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둘째날 인천구월 지구의 2개 주택형을 제외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총 1576가구가 배정된 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2순위까지 6180명이 신청, 경쟁률이 평균 3.92대 1로 집계됐다.

총 23개 주택형 가운데 18개가 1순위에서 마감된데 이어 2순위에서는 인천구월 A-1블록 분납임대 59㎡(2.66대 1), B-3블록 공공분양 74㎡(3.44대 1), 하남감일 B5블록 분납임대 74㎡(3.65대 1) 등 3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인천구월 A-1블록 분납임대 51㎡(0.73대 1)와 A-2블록 공공분양 51㎡(2.03대 1) 등 2개 주택형만 신청건수가 배정물량의 120%를 넘지 못함에 따라 25일 3순위 접수를 받게 됐다.

2순위까지의 지구별 경쟁률은 △하남감일(939가구) 4.57대 1 △서울항동(146가구) 4.33대 1 △인천구월(491가구) 2.56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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