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첫날 3.51대 1

김형섭 2010. 11.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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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3차 보금자리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첫날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며 23개 주택형 가운데 18개가 1순위 마감됐다.

2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3차 보금자리 일반공급 1순위 사전예약 결과 총 1576가구 배정에 5537명이 신청, 평균 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3개 주택형 가운데 18개는 1순위 신청건수가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 신청함에 따라 2순위 접수를 받지 않는다.

지구별로는 939가구가 배정된 하남감일에 3960명이 신청해 3개 지구 가운데 가장 높은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개 주택형 가운데 B5블록 분납임대 74㎡(1.21대 1)를 제외한 10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A4블록 공공분양 59㎡는 44가구 모집에 467명이 몰려 10.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서울항동은 146가구 배정에 632명이 신청,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개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491가구를 모집한 인천구월에는 94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1.92대 1로 나타났다. 8개 주택형 가운데 A-1블록 분납임대 51㎡(0.18대 1)와 59㎡(1.04대 1), A-2블록 공공분양 51㎡(0.75대 1), B-3블록 공공분양 74㎡(1.47대 1) 등 4개 주택형은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은 5개 주택형은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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