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평균 1.6대1

2010. 11. 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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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 국토해양부는 3차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생애최초 및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을 23일 접수한 결과,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평균 1.6대1,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서울항동지구는 2개 단지 모두, 인천구월은 5개 단지 중 1곳, 하남감일은 7개 단지 중 3곳에서 신청자가 배정 물량의 120%를 초과해 접수를 마감했다.

또 노부모 특별분양은 서울항동 및 인천구월이 각 1개 단지, 하남감일은 3개 단지의 신청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나머지 단지는 모두 신청자가 저조해 남은 물량은 23~25일 순위별로 접수하는 사전예약 일반공급분에 포함된다.

접수 결과 및 일반공급 신청 자격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http://www.newplus.go.kr)를 참고하면 된다.

key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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